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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내가그린그림

수고했습니다

by 코딩초밥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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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열심히 산거 같은데

이모양일까

 

너무 슬픈데 기대면

내가 약해 보이는 것이 되니까

그럼 창피하니까..

 

혼자서 삭히기만 한 오늘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안아줘도

울 것 같은 오늘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버텨내 줘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의 좋은 날이 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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