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2년생후기1 92년생이 30살까지 살아본 후기 30살이 되었어요 누구한테는 새파란 어린 나이이고 누구에게는 어른으로 보이고 저 스스로에게는 다 큰 나이로 느껴지고 있죠. 10대에는 하고싶은게 많았고 20대가 할수있는게 많았고 30살되니 해야하는게 많네요 사실 제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무엇을 이뤄냈는지 허송세월 한 것은 아닌지 기준이 없어서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헷갈리네요. 고리타분하게 뭐 '인생' 이야기를 할 건 아니고요. 사실 잘 모르고요 알게 되면 이야기해드릴게요 근데 30살 살아보니 그거 하난 알겠어요. 오늘은 울어도 내일, 혹은 멀지 않은 시간에 다시 웃을 날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웃었던 날보다 전에 울었던 날들의 기억때문에 오늘 크게 웃을수있더라구요 제가 많은 선택을 해왔는데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면 '.. 2021.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