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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일상이야기

벌교의 벌교맛집 기력을 통째로 먹어보기

by 코딩초밥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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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딩초밥입니당 😎

요즘 다들 잘 지내시나요?

너무 덥지는 않나요. 저는 더운데요

예 엄청 덥습니다. 😫

 

오늘은 뭘 먹어야 기운이 날까 생각하던 와중

냉장고 안에는 공허밖에 없네요.

 

"띵동"

잉? 나는 재난지원 대상자도 아닌데 누가 이렇게 지원해줬지?

발신인 보니 우리 사촌누나가 발송해줬다

본인 단골집인데 나 굶고 살까 봐 보내줬다고 한다.

나중에는 돈도 좀 보ㄴ..

택배 개봉할때 칼질이 세상행복하다
오늘 밥솥에 밥들은 다 없어질 예정이다.

장어탕, 추어탕 두 가지를 받아서 포장을 풀고 있던 와중

어디에서 왔는지 무슨 집인지 궁금할 틈도 없이 이미 상호명이 알려주고 있다

'벌교 맛집'

이런 명대사를 가게 이름으로 짓다니 자신감이 보인다

이렇게 자신감 있을 수 있는 건 이유가 있다.

가게를 검색해보니

모든 재료를 그 가게에서 생으로 다 갈아 넣습니다.

장어, 짱뚱어, 미꾸라지 가게에서 손질(갈갈갈)해서 바로 넣는다고 합니다. 😍=

영양소가 어디 안 가고 그대로 들어가겠죠?

가득찬 시래기

​장어탕은 스테미너가 그득히 차있는 자양강장식품으로 단백질과 비타민A가 풍부하고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원기회복에 좋은데요

제가 일단 입에 넣고 직접 느껴보겠습니다

 

 

 

 

부추, 산초, 고추, 상추를 포장으로 같이 온 거 보니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우리 집 김치랑 같이 먹어보려는데..

우리집 누나가 같이 밥 먹자고 연락 왔다 역시 어렸을 때부터 타이밍은 엄청난 누나다.

오히려 잘됐다. 내일 먹으려는 추어탕을 미리 끓여 놔야겠다.

 

보글보글 추어탕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넣은 추어탕 그리고 누나온다고 급히깐 식탁보

추어탕은 장어탕과 다르게 미꾸라지 맛이 많이 났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선물준 사촌누나에게 보내기위해 대놓고 각잡고 찍은 한끼식사 사진

장어탕에 장어를 그대로 갈아놓고

추어탕에 미꾸라지를 그대로 갈아놓고

장뚱어탕에 짱뚱어를 갈아 넣는

생각해보면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을 잘 지키는 가게

'벌교 맛집'

 

혹시 근처에 사시는 분 계시면 꼭 챙겨 드셔서 기력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격 정보

#1인분 가능메뉴

갈아서 끓인 장어탕 8,000원

국내산 추어탕 9,000원

 

#2인 이상 주문

물메기탕 9,000원

조기매운탕 8,000원

동태탕 8,000원

갈치조림 13,000원

짱뚱어 전골 15,000원

 

우럭매운탕 소(2인) 25,000원

우럭매운탕 중(3인) 35,000원

우럭매운탕 대(4인) 45,000원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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