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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35

봉은사역 맛집 배꼽집 오랫만에 누나랑 삼성역에서 놀고왔습니당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엄청나네요 ㅎㅎ 코엑스에서 이것저것보면서 놀다가 집에가려는데 배고파서 식당을 찾다가 봉은사역에서 바로갈수있는 분위기 좋은 가게가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봉은사역 배꼽집 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좋았어요 봉은사역이랑 붙어있어서 다먹고 집으로 출발하기도 딱좋은 위치였습니다 술을 가져와서 마실수있는 콜키지 서비스도 무료이네요 회식하실때 부장님들이 좋은와인 한병씩 가져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의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하여 만든 블루리본 서베이 모두알고계신가요? 한국의 유명 레스토랑 가이드북인데 한번도아니고 계속 실리는 유명한곳이네요. 고기드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저희는 추운 바람을 많.. 2021. 11. 21.
밥맛없을때, 추석선물로 직빵 [여수 새우랑게랑] 리뷰 안녕하세요 코딩초밥입니다 😎😎 자취를 시작하고 혼자서 밥 먹기도 귀찮아서 매일 끼니를 거르다가 이러다가 살빠질꺼같아서 (..롸?) 간장게장을 시켰어요 ㅋㅋ 사실은 예전부터 간장게장 느므느므 좋아하거든요.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스마트 스토어랑 위메프에서 리뷰가 좋길래 이곳에서 한번 시켜봤어요 여수에서 공수한 신선한 게와 새우를 팔고있는 가게입니다. 이름도 귀여워요 여수 새우랑게랑 https://smartstore.naver.com/holaeng2food/products/5679007007 여수 게장골목 맛집 삼점게장 1.2 KG / 2 KG : 새우랑 게랑 [새우랑 게랑] 여수게장 골목 맛집 여수돌게장 깐 새우장 소라장 택배 smartstore.naver.com 짠~ 시킨 지 이틀 만에 왔어요!! 택배.. 2021. 9. 10.
칼칼한 여수 곰탱이이노집 고추가루 안녕하세요 코딩초밥입니다앙 ㅎㅎ 😎 요즘 이사하느라 바쁘네요 정말 빈집에 제 몸뚱아리 하나 들어가는 거라 아무것도 가져가는 게 없는데요 저희 누나가 저 굶어 죽지 말라며 식재료를 챙겨주었어요 그 와중에 누나가 고춧가루는 여기가 좋다면서 택배를 시켜주었는데요 여수 곰탱이이노 집 고춧가루 입니다 여수에서 택배로 오는건데 아주 깔끔하게 오네요 똬앗- 모르는 사람이 봐도 엄청 때깔 좋죠?? 저는 원래 칼칼하고 매콤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누나가 그걸 알고 챙겨주었어요 본인이 시켜먹던 곳이라는데 추천하였네요 고춧가루가 암세포 죽이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전립선 암세포를 죽여준답니다. 화끈해 보이는 것이.. 효능도 화끈하네요 음식 해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기본 재료 하나의 맛 하나.. 2021. 9. 7.
92년생이 30살까지 살아본 후기 30살이 되었어요 누구한테는 새파란 어린 나이이고 누구에게는 어른으로 보이고 저 스스로에게는 다 큰 나이로 느껴지고 있죠. 10대에는 하고싶은게 많았고 20대가 할수있는게 많았고 30살되니 해야하는게 많네요 사실 제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무엇을 이뤄냈는지 허송세월 한 것은 아닌지 기준이 없어서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헷갈리네요. 고리타분하게 뭐 '인생' 이야기를 할 건 아니고요. 사실 잘 모르고요 알게 되면 이야기해드릴게요 근데 30살 살아보니 그거 하난 알겠어요. 오늘은 울어도 내일, 혹은 멀지 않은 시간에 다시 웃을 날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웃었던 날보다 전에 울었던 날들의 기억때문에 오늘 크게 웃을수있더라구요 제가 많은 선택을 해왔는데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면 '.. 2021. 8. 14.
단편 영화감독 해본 후기 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렇게나 이야기할게요 예전부터 머릿속으로 맴돌던 이야기가 있었어요 소설 같으면서도 저랑 닮은 이야기였죠 매번 길 걸을 때 공상만 하던 생각이었는데 어느 날 이것을 글로 정리해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기는 쓰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었지 하며 추억할 날을 위해서요 글을 쓰다 보니 항상 생각만 하던 것이 글로 보이니 음 신기하더군요 혼자서 방구석에서 쓰고있는대도 말이죠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의 이야기지만 저한테는 신기하면서도 흥분되는 순간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신나서 이야기에 살도 붙이고 이후에 너무 과하다 싶은 건 다시 빼기도 하였죠. 그러다 어느 날 저의 소설을 보고 한 대학교 소속의 영화 제작부에서 연락이 와서 저에게 영화를 만들 생각.. 2021. 8. 12.
수고했습니다 왜 나는 열심히 산거 같은데 이모양일까 너무 슬픈데 기대면 내가 약해 보이는 것이 되니까 그럼 창피하니까.. 혼자서 삭히기만 한 오늘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안아줘도 울 것 같은 오늘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버텨내 줘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의 좋은 날이 오길 빕니다.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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